해킹 공부를 6개월 정도 하고 처음으로 나가본 CTF대회였습니다.
올해 처음 시작한 뉴비 5명이서 Cykor_Newbie를 줄여 CyBie라는 이름으로 출전..!!
쉬운 문제를 제외하고 1문제만 풀자는 목표로 대회를 시작했는데
작년과 비교하여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간건지, 너무 어려워서 당황....
24시간동안 밤을 새가며 문제를 푼 결과 (의외로?) 5등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네요!!.
솔직히 해킹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본선을 갈줄은 전혀 몰랐는데 진짜 너무 감격ㅜㅜ
1등은 동아리 선배들 팀 (Cykor) 였고, 2등 또한 같은 동아리 + BOB 멤버 팀(USACykor) 팀
우리도 2~3년 공부하면 1등할 수 있으려나...
아무튼 의외의 선방으로? Cykor동아리에서 3팀이 코게 대학부 본선을 가게되었네요
본선 가면 고려대 마크만 10팀 중 3팀 ;;;
사실 본선에 가면 한문제도 못풀고 꼴등할 수도...
문제는 총 7문제를 풀었는데
Check_Check는 그냥 주는 문제고
RS, SimpleMachine은 리버싱
ENIGMA , Halffed는 크립토
verifier는 포너블
LOL은 포렌식 이었습니당
Check_Check , LOL , ENIGMA는 그냥 주는 문제여서 금방 풀고 다른 문제를 전혀 못풀고 있다가
처음으로 내가 Halffeed를 풀어서 갑자기 3등까지 올라가서 사실 기분이 되게 설레더라고요~. ( 아마 대학부에서는 퍼블이었던걸로 기억)
그다음에 크립토 문제를 풀려다가 도저히 못풀겠어서 그나마 솔버가 많은 babyllvm이라는 문제를 풀려고 했으나.. 실패ㅠ_ㅜ
3시에 한문제를 풀고, 18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한거 같아서 팀원들한테 좀 미안하기도..... 공부를 좀 더해야지 ㅠ
본선에 나가서는 크립토 & 포너블 2문제를 푸는것을 목표로..! 이제 다시 공부하러가야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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